정보/책 리뷰 / / 2019. 3. 23. 10:16

직관 / 은지성 / 황소북스 / 2012.04.1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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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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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라는 책을 읽기 전 직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직관이란 “어느 행동을 취하기 위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본 책에서는 그것은 직관이라기보다 직감이라고 설명을 하였으며 직관은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는 인간의 숨겨진 힘으로 운이나 운명과는 다른, 자신의 삶을 준비한 자만이 주저없이 내릴 수 있는 결단이며 직감은 몸으로 느끼는 순간적이라고 하는것이라면, 직관은 더 나아가 미래를 예견하는 힘과 능력라고 서술한다. 


  직관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며 그 주장을 뒷받침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직관의 신봉자로 활동한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스티브잡스의 성공, 하지만 그의 성공은 처음부터 예견되어 있던것일까? 그가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고 직관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면 직관은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직관을 키우기 위해 먼저 자신의 마음과 친해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말로 자신이 지금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그리고 그 마음이 명령하는 일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직관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직관을 키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당신만의 개성을 살린 블로그로 시작하고 자신이 작성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작성하고 방문자 결과를 유심히 보라고 한다. 어느것을 어떻게 써야 방문자가 늘어나고 줄어들고.. 분석을 하다보면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글을 쓰면서 당신의 직관을 키우라고 한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며 유명한 사진작가가 된 사람을 예시로 들며 이러한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당신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과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행운은 나에게 '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찾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무언가를 할때 항상 막히는 것이 있다. 잘 진행다가도 어느 벽에 맞닿은것 처럼 멈추어서 진행이 안된 적이 있고, 매우 복잡해서 머리가 너무 아픈적도 있다. 그럴 때 저자는 하고자 하는것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라고 하고있다. “인생이나 일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그렇게 하라, 그러면 문제는 쉬워진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기술과 인생은 자신이 허락할 때만 복잡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 단순함의 법칙과 비밀을 아는 순간 삶은 변화한다.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토머스 칼라일"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실패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잘 살펴보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얼라. 그 속에 답이 있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 타인의 삶을 살며 낭비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지십시오. 언제나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


  이 글에서는 직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안정한 마음을 잡게해주며,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려주고 있다. 여러 명사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며 그 성공의 바탕에서는 모두가 직관이 있었다고 첨언하였다. 그렇기에 부족한 나의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 저자가 추천한 방법인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직관
국내도서
저자 : 은지성
출판 : 황소북스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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