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책 리뷰 / / 2019. 3. 21. 09:13

30분 회의 / 정찬우 / 라온북 / 2015.01.0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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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회의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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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길게는 1시간이 넘는 회의들이 간혹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월간 회의를 위해 모인 회의자리에서는 월간회의 문서를 공유하고 이어 주간회의를 진행 하는데 최소 1시간 이상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회의를 30분안에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설명하는 기존 회의의 문제점

 1. 회의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2. 목적과 주제가 불명확하다.

 3. 사전 준비가 미흡하다.

 4. 참석자들의 의견이 없다.

 5. 소수가 회의를 독점한다.

 6. 회의에 결론이 없다.

 7. 리더가 회의를 주관하지 않는다.

 8. 회의록을 관리하지 않는다.

 9. 결정된 내용을 사후관리 하지 않는다.


중요 포인트

 1. 회의는 짧게 자주해야 한다.

 2. 회의 참석자는 관련자 모두 참석한다.

 3. 회의에서 논의할 내용을 세분화 해 참석자에게 적절히 배분하여 준비시간을 준다.

 4. 회의 자료를 꾸미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30분 회의의 요건

 1. 회의 시간은 30분으로 한정한다.

 2. 업무의 리더가 회의를 주관하고 책임진다.

 3. 업무와 연관된 최대한 많은 사람을 회의에 참석시킨다.

 4. 참석자 전원에게 발언 기회를 부여한다.

 5. 회의록은 참석자와 실시간 공유하며 작성한다.

 6. 회의록은 할 일 목록 위주로 작성한다.

 7. 회의 후 즉시 관련자들과 회의록을 공유한다.

 8. 하나의 회의에서 주제는 3개 내외로 한정한다.

 9. 긴 토론이 필요한 안건이 나오면 빼어내어 따로 처리한다.

 

30분 회의 진행 순서 및 개략 소요시간

 1. 참석자 점검(3분)

 2. 할일 목록 점검(3분)

 3. 회의 주제 확인(3분)

 4. 의견 취합 및 결론 도출(12분)

 5. 할일 목록 정리 및 확인(7분)

 6. 공지 및 마무리(2분)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30분 회의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우리 회사가 위의 요건을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회의록 작성은 회의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작성하며 회의 후 그 즉시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부분과 업무의 리더가 회의를 주관하고 책임진다는 내용은 잘 지켜지고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30분이라는 회의시간을 한정지으며 회의를 진행하기에는 개발자인 나에게는 크게 적용되지 않는 것같아 아쉬운 부분이었다. 개발자들의 코드리뷰에 대한 사항들도 포함되어 있으면 좀더 실 업무에 적용하기 쉬웠을 것 같았다. 하지만 회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며 불필요한 회의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향후 진행하는 회의에는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30분 회의
국내도서
저자 : 정찬우
출판 : 라온북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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